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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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단체 행사중복 피한다

2003-12-03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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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 단체장회의서 연중 계획서 제출 결정

새크라멘토 한인 단체장회의가 지난 25일 한인 회관에서 열려 각 단체의 연중 행사를 미리 제출 행사 중복을 피하자는 의견을 모았다.

박승걸 한인회장 외에 8명이 참석한 이날 모임은 저녁 7시에 시작하여 주 안건인 행사 중복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고 내년 1월까지 각 단체의 1년 계획표를 한인회로 제출하여 행사 일정을 조정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한국의 친구들(Friends Of Kores) 모임의 크리스티 윈스톤 회장은 내년 3-4월에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릴 예정인 미국 내 한국 입양아 단체 모임에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동 행사는 한국정부에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행사로서 미 전역의 입양아 수 천명이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 날 모임에서 박 회장은 “각 단체간의 상호 협력은 한인사회의 발전으로 이어진다”고 피력하고 대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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