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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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입맛을 잡아라

2003-12-03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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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라운 로얄 스페셜 리저브 시음회

연말의 다채로운 행사 가운데 1일 저녁 월드부페 식당에서는 한인들을 위한 양주 시음회가 열렸다.
한스 리쿼(대표 한진석)에서 매년 마련하는 행사에서는 200여명의 한인들이 크라운 로얄 스페셜 리저브를 시음했으며 마이클 러건 로얄사 판매국장과 주웰 스티픈슨 브랜드 매니저가 참석, 크라운 로얄에 대한 소개와 함께 한인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한진석 대표는 “리저브 시음회와 함께 연말을 맞이해 한인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자리로 앞으로도 크라운 로얄을 많이 사랑해 달라”고 말했다. 스티픈슨 브랜드 매니저는 “캐나다 최고의 위스키인 크라운 로얄은 1939년 영국왕의 방문에 맞춰 만든 작품으로 세계적으로 4백만병이 판매되고 있다”고 소개하고 “특히 리저브는 다른 위스키와 차별화하고 스페셜하게 만든 작품으로 앞으로도 한인들이 많이 즐겨달라”고 덧붙였다.
<홍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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