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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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층 주민 오발로 날벼락

2003-12-01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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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장 뚫고 날아온 총탄에 사망

주택 아래층 주민이 윗층 사람이 오발한 총에 맞아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볼티모어시 서부 토마스 애비뉴 1700블록에 거주하는 테이본 불딘(23)은 지난달 30일 오전 2시경 2층에 거주하던 데미언 베니(23)가 장전된 장총을 오발, 천장을 뚫고 내려온 탄환에 머리와 목을 맞아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볼티모어시 경찰은 베니를 입건하지 않았으나 살인사건 전담 형사가 계속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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