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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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목회로 복음화 나서

2003-12-01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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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이노스교회 창립 제자훈련.대학 선교 등 비전

공동 목회를 지향하는 코이노스교회가 창립됐다.
공동체라는 뜻을 함축하고 있는 코이노스 교회는 정강현·장성균 목사와 김종협·김재선·서진원 전도사 등 5명의 목회자가 사역을 맡는다.
지난 30일 샌틸리 고등학교에서 가진 창립예배에는 와싱톤중앙장로교회 권사중창단의 찬양과 이원상 PCA 수도노회장의 말씀, 명돈의 목사(예루살렘교회)의 축사, 정강현 목사(코이노스교회)의 비전 나눔 순으로 진행됐다.
코이노스 교회는 앞으로 2년간 평신도 훈련과정을 통해 50명의 훈련된 그리스도의 제자 양육, 가정 사역자 5명을 양육해 교회내 가정사역 담당, 선택된 선교지 사역을 위해 장기 선교사 1명 훈련과 더불어 워싱턴 지역에 2곳의 대학 캠퍼스를 중심으로 대학 선교사역 시작 등을 주요 비전으로 삼고 있다.
‘제자를 삼아 가정과 세상을 변화시키는 공동체’라는 목표를 가지고 출발한 코이노스 교회는 매주일 오전 11시 샌틸리 지역에 있는 ‘Rocky Run’ 중학교(4400 Stringfellow Rd., Chantilly, VA 20151)에서 예배를 드리게 된다.
예배 문의: (703)426-4767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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