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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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연 정기총회 개최

2003-12-02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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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기독교 교회 연합회(회장 이용봉 목사)는 지난 24일 오후 6시 영락장로교회에서 제17차 정기총회를 개최해 신임회장으로 김석인목사(영락장로교회)를 선출했다.
27개 회원 교회중 17개의 교회에서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총회는 이용봉 목사의 사회로 1부 예배, 2부 총회순서로 진행됐다. 1부예배순서에서 김성문 목사(열린문교회)는 ‘사도 바울의 전도관’이란 제목으로 설교하면서 “휴스턴이 영적으로 사는 길은 휴스턴 지역의 모든 한인 교회들이 함께 연합하고 일치 단결하여 불신자들을 향해 복음전파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총회에서 회원들은 김석인 목사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하고 제1부회장에 정인찬 목사, 제2부회장에 고칠석 장로, 총무에 변영철 목사, 감사에는 안병성 목사(제일침례교회)와 박호경 장로(한인교회)를 각각 선출했다. 또한 회의후 가진 임원회에서는 서기에 이인승 목사(믿음장로교회), 회계에 문시원 장로(중앙장로교회)를 선임했다.
이날 총회에서 회원들은 구세군 다민족교회(나영일 사관)와 루터란 한인교회(이선문 목사)를 신입 회원교회로 영입, 총 29개 교회회원들이 활동하게 됐다.
한편 기독교연합회는 2004년 조찬기도회를 1월5일 오전6시 시온침례교회(담임목사 변영철)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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