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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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동포 사은의 밤

2003-11-28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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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에 거주하는 PGA 우승자 최경주선수가 그동안 성원해준 휴스턴 동포를 위해 감사의 표시로 사은의 밤을 갖는다.
오는 29일 저녁7시 서울침례교회 체육관에서 개최될 이번 행사는 최경주선수와의 만남뿐만 아니라 특별순서로 조안나시인의 시낭송, 박치범, 임진택, 정찬이, 이은경의 4중창, 이다희의 판소리, 이언화의 춤사위가 준비돼 있다. 이번 행사에는 누구나 티켓없이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고 주최측은 당일 선착순 500명에게 골프모자를 증정한다. 또한 참석자들에게 행사중간과 끝난 후에 최경주선수가 애장하고 있는 퍼터 2점과 가방, 테일러 메이드 최선형 드라이버 등 다양한 골프용품 등을 경품추첨을 통해 전달하며 행사후 최경주선수의 사인회가 있을 예정이다. 최선수는 본인 좋은 성적을 거둔 이유를 휴스턴 동포들의 뜨거운 성원과 아낌없는 애정 덕분이라고 감사의 말을 전하고 이번 행사에서 PGA 투어 도전기와 골프, 살아온 인생 등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문의: (713)896-9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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