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기존주택 2%감소 가격 떨어져
밸리지역의 기존주택 시장이 10월 들어 둔화되며 가격도 떨어졌다.
관계 자료에 따르면 밸리지역의 기존주택 판매가 이자율 하락과 일자리 증가에도 불구하고 10월 들어 지난해 같은 기간의 5,380채에 비해 2%가 감소한 5,285채에 그쳤다.
그러나 밸리지역의 부동산 시장은 여전히 건재한 데 그것은 올 들어 10월까지의 판매가 지난해 같은 기간의 5만2,230채를 훨씬 웃도는 6만720채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한편 10월의 기존주택 중간 가격은 15만4,000달러로 9월의 15만7,500달러에 비해 3,500달러, 8월의 16만560달러에 비해 무려 6,560달러나 하락했다.
10월 중간가격이 3개월 연속 곤두박질을 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의 14만7,000달러를 상회하는 것이다.
밸리지역 가운데 동부지역의 경우 10월 기존주택 판매는 2,050채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065채보다 못했는데 주요 도시별 판매 상황과 중간가격을 비교해 보면 다음과 같다.(괄호안을 지난해)
*챈들러=460(440) 16만5,000달러(15만1,000달러) *길벗=310(305) 17만6,250(16만4,900) *메사=640(650) 14만2,000(13만3,630) *스캇스데일=490(490) 32만(27만5,000) *템피=150(180) 17만(16만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