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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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미본토 개스값 차이 심화

2003-11-21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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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후 지역간도 차이 커
미본토 $1.497, 하와이 $2.10

하와이와 미본토간의 가솔린 가격 격차가 점점 더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당국은 지난주 레귤러 등급의 미전국 평균 가솔린 가격이 0.7센트 하락한 갤론당 1.497달러로 지난 7월초 이후 최저 가격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AAA의 일일보고서에 따르면 하와이의 레귤러 등급의 평균 가솔린 가격은 지난달 평균가격인 2.12달러에서 2센트 하락한 2. 10달러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오아후지역내에서도 지역에 따라 개스값 차이가 점차 커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호놀룰루지역 주유소들의 경우 업체간 경쟁이 심해 운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설명: 하와이와 미본토간 개스값 차이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오아후 개스값도 지역간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 사진은 갈리히지역(왼쪽)과 키아모쿠지역 주유소의 개스값 )

<정상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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