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브니엘콘서트합창단 초청 ‘메시아’ 대 공연
2003-11-19 (수)
브니엘콘서트콰이어 이병천 지휘자는 지난 14일 용수산에서 내달 7일 오후 7시 아틀란타 심포니 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메시아’ 대 연주회를 소개했다.
한국일보와 KTN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세계3대 오라토리오 중 하나인 ‘메시아’를 브니엘콘서트콰이어가 연주하게 된다.
격조높은 브니엘콘서트콰이어의 연주실력을 익히 알고 있는 미국 주류사회 관계자들은 이미 메이저 라디오 종교 채널 중에 하나인 무디방송(AM 체널 90)을 통해 하루 2번, 공연에 대한 홍보와 티켓 추첨을 시행하고 있다.
브니엘콘서트콰이어 이병천 지휘자는 수준 높은 이번 공연은 문화행사에 갈증을 느껴온 한인들에게 좋은 해갈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김선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