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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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서 첫 독감환자 발생

2003-11-19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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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랜드주 보건부는 올 겨울시즌 들어 처음으로 볼티모어의 10대에게서 독감이 발견됐다고 발표했다. 보건부 관리들은 검사결과 Q형 유행성 감기(influenza)로 판명됐다면서, 주민들은 서둘러 예방접종을 할 것을 당부했다.
넬슨 사바티니 보건부장관은 특히 면역성이 약한 사람은 반드시 예방 접종을 할 것을 권장하고, 감기 증세를 나타내는 사람 근처에 접근하지 말고, 음식을 균형있게 섭취하며, 적절한 휴식과 함께 손을 자주 씻도록 강조했다.
독감 증상은 열과 함께 마른 기침, 목 통증, 콧물, 두통, 근육통 및 심한 피로 현상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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