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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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영씨, “서로 협력해야죠”

2003-11-13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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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시카고 한미 연합회(KAC)의 리셉션에서 한인사회를 위해 노력한 공로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받고 앞으로 KAC와 한인1세를 연결하는 자문위원으로 선임된 박규영 전 한인회 부회장은 앞으로 1세대와 젊은 단체와의 교류와 협력을 강조했다. 박씨는 “1세들과 1.5, 2세들과의 교류와 협력은 한인사회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1.5세와 2세 단체는 1세단체가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는 능력을 충분히 가진 세대로 예를 들어 정치분야나 한인의 권리를 찾는 운동등을 더욱 강화해주길 바란다”고 바램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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