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청소년센터 ‘사랑의 봉사대’

2003-11-06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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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은 언제든지 연락 주세요”
휴스턴 지역사회의 발전과 청소년들을 위한 4대사역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인 비영리 단체인 휴스턴 한인청소년센터 대표 김벽년목사의 말이다. 청소년 센터는 현재 ‘감옥사역’ ‘예방사역’ ‘상담사역’ ‘재활사역’ 등 4대 사역을 중심으로 휴스턴 한인동포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벽년목사는 지난달 발족된 ‘사랑의 봉사대’에 대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을 주기 발족된 것이 사랑의 봉사대이다. 예를 들어 노인분이 소셜오피스에 가서 메디케어를 신청할 때 봉사대원이 동행해 통역과 번역 등의 일을 대행해 주는 것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도움을 주는 일을 하는 것이 사랑의 봉사대 발족 목적”이라며 초기 이민자들이 겪은 어려움을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고 말한다. 특히 도움이 필요해 찾아온 청소년들을 치유한 후 봉사대원의 일원으로 만드는 것이 사랑의 봉사대의 주 목적중 하나라고 강조한다.
현재 청소년센터는 나옥주씨를 센터 업무를 총괄 관리할 코디네이터로 고용, 실무를 담당하게 했다. 센터측은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아파트 리스트를 확보, 아파트 단지 내에 ‘영어가 필요한 분은 언제든지 연락주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센터 연락처를 적은 광고지를 부착해 놓았다.
김목사는 청소년센터의 목적은 이익이 아니라 봉사하는 것이라며 동포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센터측은 앞으로 한인뿐만 아니라 히스패닉, 중국인 등 타민족까지 대상으로 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역사회의 발전에 보다 큰 역할과 휴스턴 청소년뿐만 아니라 한인동포, 타민족까지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소년 센터의 중요성은 말할 필요가 없다. 청소년 센터의 사역이 계속되기 위해선 각 커뮤니티의 도움이 필요하며 그 중에서도 한인 동포들의 많은 협조가 절실하다.
문의: (713)465-9591, (281)788-5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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