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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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 여성 네트 워크, 한민족 여성의 지위와 역할 논의

2003-11-07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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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한민족여성의 교류마당인 제3회 한민족 여성네트워크(KOWIN)에 달라스에서 정숙희 상공회장과 달라스 한인학교 이정순교장이 참가, 이목이 집중됐다. 지난달 서울 르네상스 서울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23개국에서 활약하고 있는 공무원, 교육자, 법조계인사, 기업인 등 다양한 경력의 여성지도자 100여명과 국내여성계인사 250명이 참가, 한민족 여성의 자녀교육 한민족 여성의 주류화를 주제로 이민가정에 대한 자녀교육, 한민족의 정체성 확립방안등이 심도있게 논의됐다.
이 행사에 미국내에서의 참가한 주요인사는 달라스 정숙희회장과 이정순 교장 외 한현순 벨츠빌 농업연구센터 소장, 수지 오 LA 초등학교 교장, 김수지 뉴욕변호사, 최향남 미 연방 사회보장청 홍보관 등이다.
이들은 미주참가자 30여명을 포함 해외 참석 100여명과 함께 영부인 권양숙여사 초청으로 청와대 환영연에 참석, 지은희 여성부장관과 국내 여성계 주요인사들의 영접을 받았다.
이 여성 네트워크에 참가하고 돌아온 정숙희 달라스 한인 상공회장은 재외동포기업인의 중심인 한상비즈니스센터가 매일경제신문사 신사옥 8충에 완공, 한상비즈니스센터 회원들에게 쾌적한 사무환경과 비서, 호텔, 법률자문, 기업홍보, 각종자료 검색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반면 연회비 및 가입비가 저렴하다.고 빠르게 변화하는 비즈니스 형태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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