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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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한인회 상공회, 전라남도 특산품 장터

2003-11-07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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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한인회와 달라스 한인 상공회가 공동주관, ‘2003 광주 김치 대축제 달라스 나들이 행사 전라남도 특산품 장터’를 오는 12월 4일~7일 3일간 코마트앞 광장에서 개최한다.
광주 광역시 주최로 광주김치협회가 달라스 한인회, 상공회와 공동주관하고, 본국의 문화관광부, 농림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가 하면, 달라스 한국노인회, 북 텍사스 호남향우회가 협찬하는 이번 전남 특산품장터는 같은기간 LA 갤러리아 마트에서도 동시 개최된다.
5일 낮 12시 영동회관에서 이와같이 발표한 김용규 달라스 한인회장은 이 특산품 장터와 관련해외에서는 맛보지 못했던 특산물을 이번 기회에 맛보게 될 것이라면서 이번 특산품 장터에는 오래두어도 그 맛을 유지하는 진공포장 김치류를 비롯한 전라남도 완도의 김, 미역, 다시마, 파래 등 청정해역 해산물, 각종 기름류 등 100% 한국산 특산물 50여 가지가 선을 보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자리에는 김용규 한인회장, 정숙희 상공회장, 임성빈 한인회 부회장, 김재호 부회장, 박문규 상공회 부회장, 이경희 상공회 재무이사 등이 함께 자리해 이번 특산품 장터에 큰 관심을 표명했다.
이번 광주 김치 대축제 달라스 나들이 행사는 지난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참가차 한국을 방문했던 김용규회장과 상공회 회장이 광주 김치협회 명동호회장이 경영하는 대인물산 김치공장을 방문, 한국 본래의 김치맛을 보고 이와같이 달라스에 광주김치 대축제를 계획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이번 특산품장터에는 대인물산 브랜드 김치 및 밑반찬, 김 장아찌, 토하 젓류 40여종이 선을 보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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