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몽고메리 무장강도 비상

2003-11-04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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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집 침입 5주새 무려 6건

몽고메리 카운티에 강도 사건이 잇달아 주민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
몽고메리 카운티에서는 지난 5주 동안 무려 6건의 주거 침입 무장강도 사건이 발생했다.
최근 사건은 지난 1일 저먼타운의 가정집에서 일어난 것으로 침입한 3명의 강도 중 2명이 무기를 지니고 있었으며 부부를 묶고 현금과 보석을 털어 달아났다.
현장에는 두 자녀도 함께 있었으나 다행히 크게 다친 사람을 없었다.
이에 앞서 게이더스버그, 포토맥, 실버 스프링 등지에서도 무장강도 사건이 계속 일어났으며 지난달에만 3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연말연시가 다가오면서 파티나 선물 준비 등으로 집안단속에 소홀한 틈을 타 무장 강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으로 보고 경계 근무에 힘을 쏟는 한편 주민들에게도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몽고메리 카운티 경찰은 이들 무장 강도 사건 6건의 연관성 여부도 수사하고 있으나 아직 동일범 내지는 특별한 연관성은 밝혀내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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