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SCK주최 6일 전국 30여개 대학 동시 개최
▶ 워싱턴지역도 GW서
조지 워싱턴대 등 30여개 대학내 ‘한반도 문제를 연구하는 학자들의 모임(ASCK)’ 교수·학자들이 6일 일제히 한반도 평화세미나를 개최한다.
찰스 암스트롱(컬럼비아대), 신기욱 스탠퍼드대 아·태연구소장(사회학) 공동대표 등 ASCK 회원들은 이날 컬럼비아대, UCLA, UC 버클리, 일리노이대 등 미 전역의 소속대학에서 ‘한반도 평화의 날(Korea Peace Day)’ 행사를 갖고 각각 북핵위기와 한미관계 개선방안 등을 주제로 학술토론회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뉴욕에서 출범한 ASCK가 기획한 전국 규모의 첫 행사로 연례행사로 이어질 예정이다.
미 주요 대학 한반도문제 전문가 그룹인 ASCK는 한국전쟁 53주년을 하루 앞둔 지난 6월24일 뉴욕 사무국에서 50여학자들의 서명이 담긴 성명을 발표, 북미간 평화협상을 촉구해 반향을 일으켰다.
조지 워싱턴대학에서 정오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열리는 워싱턴지역 행사는 역사학자인 커크 라슨 교수, 한국전쟁전문가인 국무부 존 메릴 박사, 조지 워싱턴대학 아시아연구소장인 마이크 모치즈키 교수가 기조발제를 한다. 또 질의자로 ‘Korea & Its future’의 저자인 조지 워싱턴대학 인류학자인 리차드 그린커, 역사학자인 하워드대학 박순원 교수, 한미외교 전문가 그레그 브레진스키등이 참가한다.
토론회 사회를 맡은 김영기 조지 워싱턴대학 동아시아 어문학과장은 “이번 행사는 현재 남한, 북한, 미국간 문제들을 당사국들이 감정적이기보다 이성적이고 평화적으로 문제해결을 하도록 촉구하는 정책적 환기 차원에서 마련됐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이어 “토론회 중 50분이 질의응답 시간으로 전문가와 참가자들이 다양한 의견교환을 나눌 수 있게 될 것”이라며 한인들의 참석을 당부했다.
포럼장소는 E 스트릿 선상 19가와 20가 사이에 있는 1957 빌딩 6층 린드너 패밀리 커먼스 룸(Lindner Family Commons Room) 문의: 202-994-7107.
<전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