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김정일 몰아내야 통일”

2003-11-03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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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철승씨 ‘오 대한민국...’ 출판기념회 성황

방미중인 소석(素石) 이철승 자유민주민족회의 대표 상임의장의 저서‘오! 대한민국 누가 지키리’의 출판기념회가 2일 밤 쉐라톤 내셔널호텔에서 개최됐다.
워싱턴 자유민주민족회의 (대표 나각수)에서 마련한 출판기념회에는 한병길 주미대사관 총영사, 김영근 워싱턴한인연합회장등 2백여명의 각계인사들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이철승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북한의 인권과 민주화가 시급한 상황에서 미 의회가 북한 안보 및 자유법을 발의한 걸 감사드린다며“이를 계기로 북한의 종교의 자유와 인권회복, 민주화를 달성해 김정일을 몰아내야 하고 이것이 남북통일을 달성하는 유일한 길이라고 강조했다.
김웅수 전 6군단장은 축사에서“이 자리는 한 노정객의 8순을 겸한 출판기념의 모임이 아니라 8.15 해방 후의 민족적인 혼돈 가운데 대한민국을 탄생시키며 독재정권과 싸우며 민주한국의 기초를 세운 한 민족적 영웅에 대한 동포들의 사의와 환영을 표시하는 자리로 알고 있다며“대한민국의 정체성과 안위를 위해 지금도 정력을 바치시는 이 선생의 노력에 대한 감사와 건투를 요망한다고 이 의장에 찬사를 보냈다. 김 전 6군단장은 건강상의 이유로 불참, 축사는 사회자인 김영일 워싱턴 자민민 공동의장이 대독했다.
김영근 워싱턴한인연합회장도 축사에서“이 책의 제목에는 평생을 민족을 위해 싸워오신 노정객의 고뇌와 절규가 우러난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지키고 계속 젊은 사람들을 인도해달라고 말했다.
만찬을 겸한 출판기념회는 나각수 워싱턴 대표상임의장의 내빈 소개, 이병주 의장의 약력 소개, 한병길 총영사등의 축사, 축하연주 및 축가, 김풍일 고려대 교우회장의 독후감 발표, 인사말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인사회에서는 남재중 이지스 재단 대표, 김홍기 재향군인회 미 동부지회장, 신현호 한미자유민주연맹 총재, 이해원 ROTC 동우회장, 정종만 재미베트남전 참전전우회장, 이동희 호남향우회장, 김상태 전문세탁인협회장과 방미중인 이연길 북한민주협의회장등이 참석했다.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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