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5대회장에 정춘택씨 선출

2003-11-04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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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용재료상협 총회, 강도피해 한인 돕기도

제5대 시카고 미용재료상업인협회(회장 홍병길/이하 미용재료상협)회장에 정춘택씨가 선출됐다.
정 신임회장은 2일, 세노야에서 열린 미용재료상 협회 4대 회계연도(2002년 1월1일-2003년 12월31일) 정기 총회에서 참석자 추천으로 단독 출마, 총회에 참석한 50여명의 만장일치로 5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정 신임회장은 지난 1975년 시카고에 정착, 그동안 20여년 이상 미용재료업계에 종사해 왔으며 현재는 밀워키 지역에서 ‘L.C 수퍼스토어’ 미용재료 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정 신임회장은 2004년 1월 1일부터 2005년 말까지 미용재료상협회 회장으로 봉사하게 된다. 정 신임회장은 “미용 재료상 업계에 종사하는 모든 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고 모든 회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단체로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최근 강도피해를 당한 노모씨를 위해 즉석 모금활동이 벌어지는 등 동종업계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온정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총회 참석자들은 이날 714 달러를 즉석 모금, 기존에 거둬들였던 2천1백달러(이사진$1,500, 지니 진태훈 사장 $500, 홍철우씨 $100)와 향후 열흘 정도 도매상 업계를 순회하며 모금한 금액을 합쳐 노씨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박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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