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적포도주 폐질환에도 효과

2003-10-30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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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질환을 예방하고 항암효과를 지닌 것으로 알려진 적포도주가 이번에는 치명적인 폐질환에도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임페리얼대 국립심장.폐연구소 연구팀은 의학전문지 `흉부’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 보고서에서 적포도주 내 `레스베라트롤(resveratrol)’ 성분이 만성폐색성폐질환(COPD) 환자의 염증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영국흉부학회의 존 하비 박사는 “적포도주와 심장질환 예방과의 관련성은 이미 나왔지만 만성적인 폐질환 증상 경감 역할에 대한 연구도 더욱 많이 이뤄져야 한다면서 “적절한 수준의 적포도주 섭취는 폐의 염증을 감소시킬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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