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세 노파에 복권사기
2003-10-28 (화) 12:00:00
볼티모어카운티에서 90세 노파를 대상으로 한 복권사기 사건이 발생,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에 따르면 타우슨에 거주하는 피해자는 1년전 100만달러의 복권에 당첨됐으니 상금을 수령하기 위해 세금 및 수수료를 캐나다 주소지로 보내라는 편지를 받고 3만달러를 보냈다.
하지만 경찰 조사 결과 복권당첨자 중 노파의 이름은 없었으며, 피해자는 당첨사실을 알리는 편지를 받은 후 12개월간 6차례에 걸쳐 돈이 더 필요하다는 요구에 의해 계속 돈을 보냈다. 피해자의 사기 사실은 가족들에 의해 경찰에 신고되면서 알려졌으며, 경찰은 캐나다 수사기관과 함께 범인들을 찾고 있다.
경찰은 합법적인 복권은 당첨자에게 상금을 수령하기 위해 돈을 요구하지 않는다고 알리고,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신종 복권사기사건이 빈발하므로 수상한 편지나 전화를 받을 시 신고(410- 887-2190)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