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대형 ‘세탁 장비 쇼’ 열린다

2003-10-28 (화) 12:00:00
크게 작게

▶ 1백여 업체 참가, 환경친화 비용절감형 선보여

▶ 워싱턴 연합세탁협, MAC· IFI 가입 첫 공동사업

워싱턴한인연합세탁협회와 미 중동부세탁협회, 국제직물협회(IFI)가 공동 주최하는 대형 장비 쇼가 워싱턴에서 열린다.
미주에서 한인세탁인 단체로는 최초로 국제직물협회에 가입, 주류 세탁인들과 보조를 맞추게 된 세탁협회는 2004년 3월13일과 14일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 어퍼 말보로에 소재한 ‘쇼케이스 어리나’에서 두 단체와 공동으로 100여개 세탁 장비업체가 참여하는 장비 전시회를 마련한다.
이 행사는 세탁협회가 국제직물협회에 가입하면서 공동 사업 합의서에 공동함에 따라 추진되는 첫 프로젝트로, 한인세탁인들이 주류사회를 대상으로 개최하는 첫 대규모 행사로 기록될 전망이다.
이 장비쇼는 매년 중동부세탁협회(MAC)가 독자적으로 개최해왔으나 한인 세탁협회가 IFI와 MAC에 동시 가입하자 공동 주최를 제의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안용호 회장은 “환경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이번 장비쇼에서는 연방 정부나 지역 정부가 요구하는 기준을 따를 수 있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최신 기계들이 다량 선보일 계획”이라며 “한인 세탁인들을 위해 부스를 따로 마련, 보일러 라이센스 취득 요령등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한인들에게는 입장료 할인 혜택도 있으며 입장 수입의 일부는 세탁협 기금으로 사용된다.
세탁업 관계자들은 최근 IRS가 장비를 새로 구입하는 스몰 비즈니스 사업자들에게 주는 세제 혜택을 10만달러까지 늘린데다 이자율도 최저 상태여서 이번 기회가 새 장비를 구입하기에 적합한 시기라고 분석하고 있다. 장비쇼 문의:1-800-235-836 0, (703)608-0149 웹사이트:CleaningExpo.com
<이병한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