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트블루, 아틀란타 철수
2003-10-25 (토) 12:00:00
파격적인 할인가를 제시하는 것으로 유명한 제트블루 항공사가 아틀란타 취항 6개월만에 철수를 선언했다. 제트블루 데이비드 닐만 회장은 “동남주 지역에서 과당경쟁이 일어나고 있다며 “올해 12월 4일까지 기존 서비스를 지속하겠지만 출혈경쟁을 계속할 생각은 없다”고 잘라 말했다. 제트블루사는 지난 5월 아틀란타- LA간 논스탑 서비스를 개시한 이후 델타와 에어트란의 거친 도전을 받아왔다.
특히 지난 9월 아틀란타-오클랜드 직항을 개선하면서 노선확대 경쟁에 불이 붙기 시작, 각 항공사가 동부 노선 확대에 주력해왔다.
현재 동부에서 서부해안으로 여행하는데 드는 왕복 항공기 티켓은 176달러 가량으로 제트블루사의 경우 99달러 상품을 출시했다.
/황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