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 시티즌 서밋, 시장·시정부 관계자 참석
2003-10-24 (금) 12:00:00
오는 11월 1일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개최되는 ‘시티즌 서밋’은 앤소니 윌리암스 시장과 시 정부 공무원, 지역사회 단체와 주민, 상인 등 DC와 관계된 모든 사람이 참여하는 대규모 컨퍼런스. 각계의 의견을 수렴, 정책에 반영시킴으로써 자랑스런 도시, 보다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자는 취지로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가 세 번째다.
‘도전과 선택’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13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모임. 특히 DC내 한인들이 사업상 겪는 고충이나 민원을 직접 전달하고 DC의 정책과 규정을 설명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여서 적극적인 참여가 요망되고 있다.
아태담당실의 줄리 구 한인담당 보좌관은 “언어 소통의 불편 없이 회의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한인들을 위한 테이블을 따로 마련한다”며 “한인들의 의견과 문의 사항들을 즉석에서 영어로 번역, 컴퓨터에 입력시킴으로써 정책 결정에 도움을 주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렉 첸 아태담당실장은 “이 컨퍼런스는 인종과 직업과 상관없이 모든 DC 주민들을 위한 모임”이라며 “참석자 하나 하나의 의견은 정책 입안에 소중한 자료가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컨퍼런스는 한인은 물론 중국계, 베트남계 등 소수계 상인과 시민자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쏟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
회의장에는 영어가 불편한 참석자들을 위해 20개의 테이블이 준비될 예정이며 책자 번역과 통역 등 소수계를 위한 서비스를 대폭 강화했다.
컨퍼런스를 위한 자원 봉사자도 모집한다. 필요한 분야는 한국어, 베트남어, 중국어를 할 수 있는 통역(10명)과 회의장 안내, 등록 안내, 소수계 테이블 기록 담당관 등.
문의: 등록 (202)727-0882 자원봉사 (202)727-3120 컨퍼런스 웹사이트: www.c itizensummit.dc.com
<이병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