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워너 주지사 인기 높다

2003-10-24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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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BC 12 645명 대상 여론 조사

민주당 마크 워너 버지니아 주지사의 인기가 공화당이 이끄는 버지니아 주의회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1월4일 버지니아 주선거를 앞두고 NBC 12가 지난 9일부터 20일까지 성인 645명과의 인터뷰를 근거로 한 여론조사에서 59%가 주지사의 수행능력이 좋았다고 지적했다.
반면 응답자 55%만이 의회 수행능력이 좋았다고 지적했으며 응답자 3명중 2명은 의회는 예산을 짜고 세금을 감면하는 데 있어 비효율적이었다고 대답했다.
다수의 응답자는 의회의 대중 교통과 건강개선에 대해 비효율적이었던 반면 공공 교육과 환경보호, 국토안보 등에 있어서는 효과적이었다고 대답했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 48%는 이번에 새롭게 제출된 세금법안은 몇몇 개인과 기업에는 세금인상을 뜻한다고 믿었으며 단지 38%만이 새법안이 세금 인상을 하지 않을 것으로 믿었다.
워너 주지사는 “세금의 현대화는 2004년 의회법안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11월 버지니아 선거 후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그는 “선거전 세금법 발표는 세금에 대해 반감적인 공화당에 탄약만 공급할 것”이라며 선거전 발표를 거부했다.
오차율이 3.9%인 이번 여론조사는 최근 연방대법원이 많은 주의 동성애자 법안에 반대하는 것과 관련 동성애자 결혼 가능성에 강한 반발을 보였다.
응답자 25%만이 동성애자들의 결혼을 허용하는 법안에 찬성한 반면 다수인 64퍼센트가 동성애자 허용법안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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