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애나妃, 이혼 후회했다
2003-10-25 (토) 12:00:00
찰스 왕세자와 이혼한 뒤 아랍 출신 부호의 아들과 애정행각을 벌이다 교통사고로 처참하게 숨진 다이애나 전 영국 왕세자비가 왕실을 떠나는 것을 못내 아쉬워했으며 마지막 순간까지 이혼을 막으려 몸부림쳤다는 사실이 23일 확인됐다.
타블로이드 신문 데일리 미러가 공개한 다이애나의 편지에 따르면 그녀는 이혼이 확정된 날 “나는 결코 이혼을 원하지 않았다며 아쉬움을 토로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이애나는 이어 “나 자신의 일부는 언제나 찰스를 사랑할 것이다. 나는 그에게 최고의 친구로 남기를 원한다. 나는 누구보다도 그를 잘 이해한다고 적었다.
다이애나는 이와 함께 15년간의 결혼생활을 통해 찰스 왕세자의 친구와 왕실 가족으로부터 부러움과 질투, 미움을 받았다고 회고하면서 이혼으로 왕세자비란 직위를 상실하게 돼 마음이 아프다고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