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21일 한인의 밤, 정수라·사미자씨등
한국의 인기 가수와 코메디언, 탤런트 등이 출연하는 대규모 공연행사가 시카고에서 열린다.
한인회(회장 김길영)는 오는 11월21일 7시, 나일스에 소재한 ‘화이트 이글 하우스’에서 동포사회의 결속과 화합을 다진다는 취지로 ‘한인의 밤’ 행사를 개최, 한인 팬들에게 귀에 익은 한국 가요와 한바탕 웃음을 즐길 수 있는 자리를 선물한다. 이번 공연에는 ‘아! 대한민국’, ‘도시의 거리’, ‘난 너에게’ 등으로 친숙한 인기가수 정수라를 비롯 김상배, 조항조, 코미디언 한무, 오동광, 오동피, 그리고 수십년간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탤런트 사미자씨도 출연한다.
최근 한국에서 공연 출연자들과 계약을 매듭짓고 돌아온 김길영 회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많은 한인들이 모국에 대한 향수도 달래고 일상에서 잠시 떠나 여흥과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인의 밤’ 출연진들 또한 “시카고 한인 동포들이 한평생 웃을 수 있는 웃음과 즐거움을 이날 하루 동안 다 쏟아낼 수 있도록 뭔가를 보여 드리겠다”며 공연에 대한 다부진 각오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번 공연에서는 4천달러 상당의 가죽소파와 김치 냉장고, TV 등 크고 작은 경품 추첨 행사도 열린다. 티켓은 특별석 100달러, 일반석은 75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박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