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IL 웨스트나일 감염 45명, 사망 1명

2003-10-24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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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명의 주민이 새로 감염됨으로써 올들어 일리노이주내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 감염주민수는 총 45명으로 늘어났다.
주 보건국은 최근 맥도우 카운티와 피아트카운티에 거주하는 76세와 82세 남성 2명이 새로 웨스트나일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보건국은 이로써 올들어 감염 일리노이주민수는 모두 45명으로 늘어났다고 전하고 그러나 사망케이스는 여전히 쿡카운티 멜로즈 팍에 사는 78세 여성 1명뿐이라고 덧붙였다. 보건국은 기온이 내려감에 따라 모기들이 급감했으나 이따금 날씨가 풀릴 때는 낮에 외출시 모기에 물릴 가능성이 여전히 상존하고 있다면서 주의를 촉구했다.
한편 지난해 일리노이주에서는 총 800명의 주민이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에 감염돼 이중 80명이 사망, 전국에서 가장 많은 사망자수를 기록했었다. 올해 미전역에서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에 감염된 주민수는 2천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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