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완견 불임 주사약이 시판되었다는데
2003-10-23 (목) 12:00:00
<문> 수술하지 않고 주사 한방으로 새끼를 못 낳게 하는 약품이 나왔다는데 조언을 부탁합니다.
<답> 불임수술은 자궁 전체를 외과적으로 적출해 내는 수술이며 수컷의 경우 고환 전체를 외과적으로 제거해 내는 수술입니다. 그동안 교미 후 암놈에게 호르몬 주사를 놓아 유산하게 하는 방법이 있었지만 부작용이 너무 심해 실시하는 경우가 별로 없었습니다.
가히 혁명적이라고도 할 수 있는 불임주사가 새로 나왔는데 이것은 수컷에만 적용된다는 점을 유념하기 바랍니다. ‘Neutersol’라는 이름의 이 주사액은 비수술적 방법으로 불임시킬 수 있으며 강아지에 시술할 수 있습니다.
지난 91년 아디손 연구소에서 발명한 이 주사약은 지난 3월 까다롭기로 유명한 식약청 면허를 12년만에 취득, 시판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주사량은 강아지의 고환의 크기를 특수 자로 잰 후 고환에 직접 주사하게 됩니다. 현재 미 전국에서 다섯 곳에서 시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