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모국 수재아동 도왔다

2003-10-17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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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라사랑 어머니회 미주지부

▶ 워싱턴서 12명 서울 바자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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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사랑어머니회(총회장 손목자)가 지난달 27-28일 서울 유관순기념관에서 열린 결식아동돕기 바자에 참가, 총 3천6백만원의 성금을 수재를 당한 보육시설 등에 전달하고 돌아왔다.
이번 바자에는 나라사랑어머니회 미주, 일본, 홍콩, 한국 등 17개 지부에서 총 60명이 참가해 화장품, 커피, 비타민, 골프공, 아동복과 성인의류 등 생활용품을 판매, 원금을 포함한 수익금 전액을 전달했다.
워싱턴지역에서는 손목자 총회장을 비롯 김숙자 메릴랜드지역 회장, 김순희 부회장, 백혜원, 데보라 정, 이부숙, 이정희, 이병기, 최태환 이사 등 총 12명이 참가했다.
판매 물품들은 나라사랑어머니회 회원과 미 기업체 등의 후원을 받아 마련됐다.
손목자 총회장은 “바자가 성공적으로 끝나 목표로 정한 성금을 전달할 수 있었다”면서 “어려운 환경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자라는 아동들을 보면서, 엄마의 작은 정성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한다는 사실에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바자 후 나라사랑어머니회 회원들은 서울에 소재한 저소득층 가정의 자녀들이 생활하는 ‘한누리 공부방’과 ‘밤골 아이네 공부방’, 태풍피해를 입은 경남 남해 보육시설 ‘에덴 선교 어린이집’ 등을 방문, 성금 전달했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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