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9월 주택건설 전달보다 3.4% 증가

2003-10-17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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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9월 주택건설이 전달보다 3.4% 증가해 올들어 두번째로 높은 수준에 달했다고 상무부가 17일 발표했다.
상무부는 주택건설업체들이 9월달에 188만8천채의 주택을 착공해 전달보다 3.4%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9월 실적은 전문가들의 예상보다 더 많은 것으로 주택시장이 경기회복을 돕고 있다는 주장을 뒷받침하는 것이다.
주택건설은 지난 7월 월별로 17년만에 최고인 189만채에 달한 뒤 8월에 약간 떨어졌었다.
한편 주택건설업자들은 10월은 물론 앞으로 6개월동안 주택판매가 호조를 보일 것으로 낙관하고 있는 것으로 전국주택건설업자협회의 월간 조사 결과 나타났다고 AP통신이 전했다.
이 협회의 수석 분석가인 데이비드 사이더스는 “비록 아직 주택융자금리가 올해초의 기록적인 낮은 수준보다는 어느정도 더 높은 수준이긴 하지만, 주택건설에대한 업자들의 전망은 매우 좋으며 개선되는 경제가 주택시장의 활동을 떠받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오는 28일 회의에서 연방기금 금리를 45년만에 최저수준인 1%로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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