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법정에서 불리한 증언을 우려, 친구를 살해한 SF 남성 체포

2003-10-18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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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에서 불리한 증언을 할 것으로 우려, 가장 친한 친구를 살해한 24세의 샌프란시스코 남성이 16일 살인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필립 샌즈(24)는 지난 7월 12일 샌프란시스코 시티칼리지 주차장에서 절친한 친구였던 로버트 라미레즈(24)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댈리시티에 거주했던 라미레즈는 살인 용의자인 샌즈와 샌프란시스코의 세이크리드 하트 고교를 함께 나온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이들은 교내 갱 조직에서 함께 활약하며 우정을 다져왔으나 최근 발생한 사건에서 라미레즈가 불리한 증언을 할 것을 우려한 샌즈가 결국 친구를 죽음으로 몰아넣은 것으로 경찰은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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