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적 왕실의 미 선사

2003-10-18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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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앙드레 김 SF 도착, 18일 패션 쇼


오는 18일 오후 7시 샌프란시스코 헙스트 극장에서 펼쳐지는 ‘앙드레 김 환타지아 패션 쇼’를 위해 디자이너 앙드레 김과 김재원, 장서희, 김성택, 명세빈, 공유 등 인기 연예인 5명이 17일 대한항공 KE 023편으로 오후 12시 30분 경 샌프란시스코 국제 공항에 입국했다.
이날 앙드레 김은 특유의 흰색 상하 정장차림으로 입국했으며 기자와 가진 인터뷰에서 지난 99년에 이어 4년 만에 샌프란시스코에서 패션쇼를 열게돼 진심으로 기쁘다고 말문을 열었다.

앙드레 김 디자이너는 미주 한인이민 100주년을 기념해 세계적인 문화, 예술의 도시, 동·서양의 분위기가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도시 샌프란시스코에서 패션쇼를 다시 열게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이 같은 패션 쇼를 개최토록 협력해준 해준 한국일보 샌프란시스코와 라디오서울, 선데이 교차로 등 주최측에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환타지아 패션 쇼’의 테마와 관련, 앙드레 김 디자이너는 ‘잊을 수 없는 샌프란시스코’를 주제로 가을, 겨울 의상을 선보인다면서 미래지향적이고 한국적이 왕실의 미를 현대적으로 변형시킨 귀족적인 작품들이 주를 이른다고 설명했다.

한국 내에서의 앙드레 김 패션 쇼의 관심과 인기를 반영하듯 한국에서 기자 20여명이 이번 패션쇼 취재 차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했다.

<김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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