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주 지난 평균 범죄율 약간 증가에 비해 중범죄 24% 감소
캘리포니아 지역 지난해 범죄율이 약간 증가한 것에 비해 산호세 지역은 감소세를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캘리포니아 법무부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지역은 범죄 발생률 증가는 프리몬트 지역 15%를 포함, 평균 1%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산호세의 경우 납치 31%, 폭행 30%등 중범죄는 24% 감소해 좋은 대조를 보였다.
산호세 경찰국 지나 테보텐 대변인은 캘리포니아 지역 중 가장 안전한 도시로 자리매김한 배경에 대해 경찰국 측의 특별한 범죄 감소 대책은 없으나 지속적인 커뮤니티와의 호흡이 주요 감소 원인이 되고 있는 것 같다고 자평했다.
또한 공공 홍보 차원에서의 경찰과 민간인의 협동과 수준 높은 경찰관들의 활약도 범죄 감소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비해 범죄율이 증가한 프리몬트 빌 베테란 경관은 주 법무부 자료와 자체 조사한 자료와 비슷하다고 전제하면서 특히 절도 범죄가 24%, 폭행은 27%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그러나 베테란 경관은 프리몬트 지역이 범죄율 증가 수치는 보였으나 여전히 안전한 도시라는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자료에 따르면 서니베일도 7.4% 범죄가 감소됐으며 산타크루즈 카운티는 11%나 감소됐다.
알라메다 카운티는 1.3% 증가했고 샌프란시스코 5.3%, 헤이워드는 16%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자료는 캘리포니아 지역에 10만명 이상의 72개 도시를 대상으로 지난 한 해 동안 범죄 발생률을 조사한 것이다.
발생된 범죄 중에는 살인, 납치, 절도, 폭행은 전반적으로 3.7% 감소됐으나 강도나 차량 절도, 좀도둑 등은 3.4% 증가 수치를 보였다.
<홍민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