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기업 더 쥐어짠다
2003-10-15 (수) 12:00:00
메릴랜드가 주 재정 적자의 보존을 위해 각급 사업체에 대한 세금 징수를 크게 강화할 전망이다.
메릴랜드는 내년 7억 달러의 재정 적자를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업들의 탈세 및 세금 누락 등에 대한 단속 및 징수 강화가 불가피한 상황이며 이를 위한 입법이 추진되고 있다.
마이크 밀러 주 상원의장은 기업 탈세방지법이 내년 회기에 상정돼 입법될 것이라고 공언하고 있다.
메릴랜드 주 의회는 지난 4월 기업 소득세를 총액기준 연간 1억3,500만 달러 추가 징수하는 법안을 통과시켰으나 로버트 얼릭 주지사에 의해 거부권이 행사됐었다.
그러나 재정 적자가 심화되면서 행정부 측의 입장도 다소 완화돼 최근 밀러 의장과 얼릭 지사가 회동, 기업 소득세와 관련한 의견을 조율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