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보림사 경암 스님 ‘禪서화 도예전’

2003-10-15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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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 불교문화원 건립기금 마련

워싱턴 보림사 김경암 주지스님이 이달 28일부터 제 5회 ‘선서화 도예전’을 개최한다.
비엔나 소재 중앙문화센터에서 열릴 개인전에서 경암 스님은 서예작품과 달마도, 사군자, 팔군자, 화조화 등 불교미술 그림 및 병풍, 도자기(사진)등 총 50여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워싱턴 지역에 설립 예정인 ‘한국 불교 문화원’ 건립 기금 마련을 위해 기획된 이번 전시회에는 진경스님의 반야심경 작품과 중광 스님의 ‘학’ 작품이 찬조 전시된다.
경암스님은 “수행 정진의 한 방법으로 불교미술 작품을 제작해 왔다”면서 “작품 하나 하나에 불법(佛法)을 전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경암스님은 14세때 의제 허백련 선생에게서 화법을 사사했으며 1963년 해인사 불교전문대학에서 불경을 공부하고 진경 스님에게서 서법을, 지정스님에게서 불화(佛畵)를 공부했다.
전시회는 내달 4일까지 계속되며 개막 리셉션은 28일 오후 2시. 문의:(703)505-5503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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