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15세 소녀 초인종 대답하려다 총격 사망

2003-10-16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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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리치몬드에 거주하는 15세 소녀가 누군가 집 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문 앞쪽으로 향하던 중 밖에서 괴한이 쏜 총에 맞아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여성은 라오스계 이민자로 이름은 챈이며 가족과 함께 파크사이드 드라이브에 위치한 집에서 총격 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사건은 밤 12시 경 대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챈이 누군지 확인하려고 문 쪽으로 향한 후, 14발의 총알이 대문을 뚫고 날아 들어와 그 중 한발이 챈의 머리에 맞아 현장에서 사망했다.

또 챈의 아버지는 오른쪽 다리에 총상을 입었다.
경찰은 이번 무차별 총격사건이 갱과 연관이 있는지를 집중수사하고 있다.
이번 사건으로 리치몬드 지역에서는 2003년 들어 32번째 살인사건이 발생했으며, 지난 2주 동안 총기류 등에 의해 5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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