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이신숙 할머니 사체 발견

2003-10-14 (화) 12:00:00
크게 작게

▶ 레스턴 인근 호수에서 실종 열흘만에

HSPACE=5

실종됐던 레스턴 거주 한인 노인의 사체가 발견됐다.
훼어팩스 경찰은 12일 저녁 6시경 레스턴에 있는 ‘레이크 뉴포트’ 호수에서 발견된 사체는 지난 2일 행방불명된 이신숙(72세) 할머니라고 15일 발표했다.
가족들 증언에 따르면 이 할머니는 걸어서 집을 나간 후 소식이 끊겼으며 경찰은 다음날인 3일 신고를 받고 지금까지 수사를 벌여왔다.
경찰은 “사체 조사 결과 범죄에 의한 사망이 아닌 사고사로 보인다”며 “가족에게 즉시 연락을 취했다”고 덧붙였다.
뉴포트 호수 위를 떠다니는 이 할머니를 발견한 주민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강력반 형사들은 사체를 즉각 옮기고 주변을 수색했다. 경찰 발표에 따르면 사체에는 아무런 외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인도 현재 조사중이다.
신장 5피트에 체중이 120파운드 가량됐던 이 할머니는 실종당시 푸른색 신발에 흰 모자를 착용하고 있었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