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환절기 감기환자 급증

2003-10-11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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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감시즌, 낮과 밤 심한 기온차이등 원인


아침 저녁으로 날씨가 쌀쌀해 지면서 환절기 감기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이같은 감기환자는 본격적인 독감시즌이 시작되는 다음주부터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감기 환자가 늘어나면서 병원을 찾는 환자들도 늘고 있는데 이들은 콧물이나 눈물같은 앨러지 증상외에도 배가 아프거나 설사를 하는등 일명 ‘Stomach Flu’ 증세를 보이는 사람들도 있다.
이같이 감기환자가 늘어나고 있는 것은 환절기 낮밤의 기온차로 인해 몸이 약하거나 기가 허해진 사람들이 이같은 기온차를 제대로 극복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감기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평소 외출하고 돌아온 후 손과 발을 깨끗이 씻어야 하며 집안의 습도를 60% 이상 유지하는등 공기가 건조해 지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또 자기건에 소금물로 입가심을 1분정도 하는 것도 좋은 예방법이며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는 되도록 가지 말아야 한다.
한편 독감 시즌을 맞아 노약자나 어린이들은 물론 일반 성인들도 독감 예방주사를 맞는 것이 좋다. 독감 예방주사는 그해 유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독감 바이러스 2-3개에 대한 면역을 갖게 해주기 때문에 예방주사를 맞지 않은 사람에 비해 독감에 걸릴 확률이 현저히 줄어들 게 된다.

<홍 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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