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스 바쁘다
2003-10-10 (금) 12:00:00
그레이 데이비스 주지사는 소환투표에서 퇴출이 결정된지 이틀만인 9일부터 정상적인 업무에 들어가 주지사직에서 물러나기 전까지 해야할 일들을 시작했다.
데이비스 주지사는 9일 우선 자신의 사무실에서 새 판사들과 ‘California Coastal Conservancy’ 회원들을 지명했다. 주지사는 약 100명을 지명해야 하는데 그중 21명은 주상원의 인준을 기다리고 있으며 15명은 주상원의 확인절차를 남겨놓고 있다.
이같은 주지사의 마지막 업무활동과 관련 주상원 민주당의 지도자들은 데이비스 주지사가 지명한 인물들에 대한 심의를 위해 의회가 빠른 행동을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존 버튼 주상원의원은 데이비스 주지사가 떠나기 전까지는 공석인 주정부 관리들을 채우기 위한 헌법적 지명권을 갖고 있다면서 상원은 이들 지명자들에 대한 심의를 할 의무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9일 주총무처는 소환투표에서 찬성 55.4%로 주지사가 소환됐으며 슈워제네거가 48.7%를 얻어 주지사에 당선됐다고 발표했다.
슈워제네거는 대부분의 의회는 물론 민주당으로 가득찬 주정부에 공화당원으로는 홀홀단신 들어가 일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