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컵스 통쾌한 설욕

2003-10-10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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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린스에 12-3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1차전에서 아쉽게 패했던 컵스가 8일 2차전에서는 플로리다를 홈런 4방과 안타 16개로 난타, 12-3의 대승을 거두고 시리즈 전적 1승1패를 만들었다.
컵스는 초반부터 플로리다 선발 브래드 페니를 두들기며 쉽게 경기를 풀어나가며 새미 소사의 투런홈런과 아라미스 라미레스의 솔로홈런 등을 묶어 3회 까지 8-0으로 앞서나가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컵스는 이어진 6회말 알렉스 곤살레스가 다시 솔로홈런을 때려내는 등 계속된 타격으로 12-3 승리를 결정지었다. 선발 마크 프라이어의 구위에 눌려 한점도 뽑지 못하던 플로리다는 6회 랑데뷰 홈런 등으로 반전을 노렸으나 컵스의 상승세를 잠재우지 못했다.
*TV중계(Fox 채널32): 3차전-10일 7:18pm, 4차전-11일 7:00pm, 5차전-3:35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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