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솔저필드: 더 넓어지고 더 편해졌다

2003-10-10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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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실 룸 사용료 최고 11만달러

솔져필드는 1919년 1차대전 참전 군인들을 위한 스태디움을 건립하기 위해 계획됐고 5년만이 1924년에 4만5천석의 좌석으로 오픈했다. 처음 풋볼게임으로 노틀댐과 노스웨스턴대학의 경기가 같은 해 11월 22일에 열렸으며 베어스는 뤼글리필드를 한동안 홈구장으로 이용하다 30년뒤에야 솔져필드를 홈구장으로 삼았다. 현재 시카고시 공원국에서 관리하는 솔져필드는 계속 개축과 증축공사를 통해 현대화해왔는데 지난 2002년 1월19일부터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다시 시작, 편의시설을 더욱 확충하고 고급화하는 등 크게 변모하게 됐다. 1천6백개의 출입구, 8개의 에스컬레이터, 17에이커의 주차장, 28개의 화장실 등의 시설을 갖춘 솔져필드는 사업체나 비즈니스맨들을 위한 공간도 더욱 고급스럽게 꾸몄다.
입장료는 각양각색. 통상 입장료는 보통 45달러에서 85달러선이지만 클럽 좌석은 195달러에서 265달러에 이르며 20개의 입장권과 5개의 주차권이 포함된 특실 룸의 경우, 사용료는 게임당 1만3천달러, 전 시즌 이용료는 무려 7만달러에서 11만달러까지 호가함으로써 고급스러움을 짐작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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