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몬드시 범죄 급증
2003-10-09 (목) 12:00:00
리치몬드가 치솟는 범죄로 몸살을 앓고 있다. 지난 6일 발생한 총격사건으로 2명이 숨지면서 올들어 리치몬드에서 발생한 범죄 희생자는 모두 30명으로 늘어났다.
이같은 숫자는 지난해 1년 동안 숨진 범죄 피해자의 숫자인 29명을 이미 넘어선 것이다. 경찰은 6일 발생한 범죄사건이 차량 충돌사고의 피해보상을 제대로 하지 않은 것에 대한 보복행위인 것으로 추정한다고 7일 발표했다.
최근 리치몬드에서는 북부와 중앙지역의 라이벌 갱단 사이에 긴장이 고조돼왔고 지난 9월 21일 차량충돌 사고로 피해를 입은 측이 라이벌 갱단을 공격하면서 2명이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