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한인 상공회의소장에 유대진씨 확정
2003-10-09 (목) 12:00:00
샌프란시스코 한인상공회의소의 제16대 회장에 유대진 현 부회장의 당선이 사실상 확정됐다.
상의 선거관리위원회(위원 김영호 이사장, 강승태 이사)에 따르면 신임회장 후보 등록 마감일인 7일 오후 5시까지 유대진 후보만이 등록을 마쳤다.
유대진 후보는 부회장 러닝메이트로 주웅만 이사를 선정했다. 유 후보측은 이날 오후 1시 40분경 공탁금 4천달러(회장후보 3천달러, 부회장 후보 1천달러)와 함께 입후보 등록서류를 상의 사무실에 접수시켰다.
단독입후보로 사실상 당선이 확실시되는 가운데 회장선거는 9일 오후 7시 샌프란시스코 상의 사무실에서 열린다.
유대진 후보는 출마동기로 지금까지 상의가 교민봉사 차원에서 일을 많이 했다면 앞으로는 실질적으로 상공인들을 위한 사업에 주력하겠다면서 한국상품의 교류와 세미나 사업도 재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 후보는 이같은 사업을 위한 예로 경기도 북부상공회의소와 자매결연을 맺은 것을 계기로 무역인들을 돕고 내년에는 요식업의 위생 세미나와 리버스토어의 방범세미나 등을 열겠다고 말했다.
<한범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