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장기이식 대기자 계속 증가, 지난해 6, 000명의 환자 장기이식 대기중 사망

2003-10-09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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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전국적으로 장기를 기증받기 원하는 환자는 8만2,000여명이나 그 가운데 텍사스 환자는 약 5,000에 달한다는 것이 주 보건국 신장건강부 수산 리스틴의 추산이다.
지난 2002년 약 2만4,000명의 어린이를 비롯한 10대, 부모 등이 다른사람으로부터 장기나 조직을 기증받고 제2의 인생을 살고있다. 그러나 미 전역에서 약 6,000명이 장기이식을 기다리다 숨졌다. 이는 10년전보다 3배나 많은 수치라는 주 보건국의 분석이다. 현재 주 보건국이 장기를 기증하기 원하는 사람들에게 신체를 훼손하지 않고 또는 장레일정에 차질을 빚지 않고 이를 해결하는 방법을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주 보건국 리
스틴은 한사람의 기증자가 적어도 25명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또 이식이 가능한 신체의 각 부위는 골수를 비롯 피부, 뼈, 각막을 포함한 조직과 장, 간, 폐, 췌장, 신장, 심장 등 다양한 부분이라는 설명이다.그런데 흑인계, 아시안계, 환 태평양계, 히스패닉계등의 신장병 발병율이 백인보다 3배나 높다는 진단이 나왔다.
특히 흑인계에 경우 미국내 인구는 전체에 13%인데 반해 장기 기증을 기다리는 환자는 27%이나 기증자는 11%에 불과 하다는 지적이다.
주보건국 관계자는 장기 기증을 원할시 반드시 그 가족들과 상의해 결정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만약 가족들을 무시하고 자기만의 장기 기증은 장기기증이 아니라고꼭 가족들과 상의절차를 선행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장기기증에 대한 문의 및 교육 프로그램은 www.tdh.state.tx.us/agep/default.htm이나
800-222-3986(주 보건국)으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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