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알아두면 편리한 요리 상식

2003-09-24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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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도마
나무도마를 깨끗하게 오래 쓰려면 평소 관리를 잘 해야 한다.
나무는 속성상 너무 많은 수분에 노출돼서는 안되므로 물에 담가두어서는 안되고 매번 사용후 세제와 따뜻한 물로 씻어낸 뒤 바로 말려야 한다. 도마가 건조해보일 때는 페이퍼 타올에 미네랄 오일을 조금 묻혀 닦아준다. 나무도마는 오븐이나 디시워셔로부터 멀리 놓는 것이 좋다. 열이나 습기는 나무가 갈라지거나 뒤틀리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알루미늄 식기
알루미늄 식기가 건강에 해롭다고 염려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알루미늄 식기가 건강에 해롭다는 사실은 확인된 바 없고 식품의약국(FDA)은 알루미늄이 알츠하이머나 기타 다른 질병의 원인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거듭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알루미늄으로 된 요리기구에 음식을 저장하는 것은 좋지 않다. 특히 산성이 많은 토마토 소스 같은 것은 시간이 지나면서 산성이 알루미늄과 반응해 맛이 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술의 칼로리
술보다 안주 때문에 살찐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술의 칼로리도 만만치 않다.
12온스짜리 맥주 한 병은 150칼로리, ‘라이트’ 맥주도 100칼로리를 갖고 있다. 와인은 6온스 글래스의 한잔이 적포도주나 백포도주에 관계없이 120~130칼로리인데, 달콤한 디저트 와인의 경우 3.5온스짜리 작은 글래스로 한잔을 마셔도 160칼로리를 섭취하는 것이 된다.
보드카, 럼, 진, 테킬라 등의 독주(80 proof)들은 1.5온스 원 샷에 100칼로리, 더 독한 술(100 proof)은 124칼로리를 함유하고 있다.
술을 칵테일로 믹스하면 칼로리가 더 높아진다. 6~7온스 글래스의 칵테일 한잔은 대개 175칼로리 정도 되는데 대커리나 마가리타, 피냐콜로다 등 열량이 높은 칵테일은 한잔에 250~300칼로리까지도 각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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