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3세 아들 죽인 아버지는 폭력 전과자

2003-09-24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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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세 살 난 아들을 때려 숨지게한 오클랜드의 ‘비정의 아버지’는 마약과 소음, 폭력, 그리고 웰페어 사기 등 각종 범죄에 연루돼 있었던 것으로 경찰기록에 나타났다.

지난 20일 차자러스 힐(23)은 세 살 된 아들이 플래쉬 카드를 이용한 숫자게임에서 틀린 대답을 했다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주먹과 가죽벨트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고교를 중퇴한 힐은 마약범죄의 전과를 갖고 있다. 또 그의 아내는 웰페어 사기로 경찰의 수배를 받고 있다.
아동학대를 담당하는 소셜서비스국은 이번 사건의 진상을 철저히 수사, 사건을 막지 못한 원인을 밝히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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