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18일 ‘앙드레 김 환타지아 패션쇼’
99년에는 한국의 최고 스타 ‘장동건’과 ‘김희선’ 등이 앙드레 김 패션쇼 모델로 참여했으며 올해도 한국을 대표하는 6명의 유명 연예인과 4명의 슈퍼모델들이 무대에 서게된다.
연예인 모델로는 요즘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인어아가씨’의 장서희와 김성택, ‘ 옥탑방 고양이’의 김래원, ‘천년지애’의 차세대 스타 김남진, ‘순수’, ‘태양속으로’의 명세빈,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의 공유 등 이 참여하는 초호화 캐스팅으로 이루어진다.
슈퍼 모델로는 이종희, 율라 김, 허보미, 정다은 등 한국 모델 계를 대표하는 기라성 같은 모델들과 미 현지에서 엄격한 오디션을 통해 발탁된 15명의 정상급 모델 등 총 25명이 참가하게 된다.
앙드레 김 환타지아 패션 쇼는 그 독특함과 화려함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명성을 떨치고 있다.
이번 패션쇼는 5가지의 테마를 가지고 진행되며 평상복, 웨딩, 한국의 미, 샌프란시스코의 미, 그리고 환타지아 패션쇼의 대미는 7가지 옷을 겹쳐 입은 모델이 무대를 돌면서 의상 하나 하나를 관객들에게 선보이는 것으로 무대를 장식한다.
앙드레 김 패션쇼의 연출을 전문적으로 담당하고 있는 도신우 모델 센터 회장은 모델 선정을 위한 오디션과 패션쇼와 관련, 주최측과의 협의문제로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했다며 이번 무대는 한국의 미와 서구의 미를 혼합한 환상적인 오페라를 감상하는 듯한 최고의 패션쇼를 북가주 교민들에게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앙드레 김 디자이너는 이날 패션쇼에 160∼180벌의 의상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샌프란시스코의 멋과 분위기에 맞는 의상을 제작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앙드레 김은 1982년 패션과 유행의 본고장 이탈리아에서 샌드로 퍼니티 대통령으로부터 문화 훈장을 수상했으며 1997년 패션을 통해 우리문화를 세계에 알린 공로로 패션 디자이너로서는 최초로 김영삼 전 대통령으로부터 문화훈장을 2002년 프랑스 정부로부터 예술문화 메달을 각각 수상했다.
앙드레 김 패션쇼는 한국일보 샌프란시스코, 라디오 서울, 선데이 교차로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행사일시는 10월 18일 헙스트 극장(401 Van Ness Ave, SF), 저녁 7시, 입장료는 A석 100달러, B석 75달러, C석 50달러, D석 25달러이다.
티켓 문의는 510-444-0220,한국일보 샌프란시스코 또는 415-567-3685, 라디오 서울로 하면 된다.
<김판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