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2 나이트클럽 참사관련
2003-09-24 (수) 12:00:00
지난 2월17일 시카고시 남부 지역에서 21명의 목숨을 앗아간 E2 나이트 클럽 압사사건과 관련 나이트클럽 주인, 파트너, 파티 프로모터 등 4명이 과실치사혐의로 기소됐다. 피의자들의 변호사들에 따르면 나이트 클럽주인인 드웨인 카일씨와 파트너, 프로모터 등 4명이 과실치사혐의로 기소됐으며 이들은 23일 법원에 출두, 보석 심사를 받았다. 이들에게 적용된 과실치사혐의는 3급 살인죄에 해당돼 유죄가 확정될 경우 최고 징역 5년에 처해질 수 있다.
한편 나이트 클럽 주인인 드웨인 카일의 변호를 맡은 마이클 모니코는 피의자들에게 형사죄가 적용된 것과 관련 이의를 제기하고 있다. 모니코 변호사는 “사건의 정황으로 보았을 때 명백한 사고였으나 이에 대해 형사죄를 적용하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라며 앞으로의 재판에서 이의 부당성을 지적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