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봉사, 난민구호활동, 그리고 북한선교에 앞장서고 있는 의료복지재단 SAM(대표 박세록)이 이달 초부터 ‘북녘동포 겨울나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 운동은 올 겨울도 추위와 싸워야할 북한 동포들이 겨울을 잘 날 수 있도록 식량과 약품, 방한복 등을 지원하는 기금 마련 캠페인이다.
크리스천저널과 북한선교전략연구소, 한인교회 등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이 운동은 1구좌가 25달러이다.
재단에 따르면, 북한동포는 25달러로 1일 밀가루 200g, 방한자켓 한 벌, 항생제 20알, 영양제 1일 한 알 등을 포함해 5개월 동안을 살아갈 수 있다.
재미동포 뿐만 아니라 국내 SAM 코리아(대표 손인환)는 이미 ‘SAM’ 로고가 붙은 방한복 2천벌을 만들어 재단에 헌납했고, 서울 믿음의 집 교회는 오는 11월22일 이 캠페인을 위한 선교대회를 계획하는 등 국내 단체와 독지가들의 동참도 잇따르고 있다.
SAM은 기금이 쌓이는 대로 식량, 방한복 등을 구입해 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단둥(丹東) 기독병원을 통해 북한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세록 대표는 오는 29일부터 10월1일까지 워싱턴에서 부시대통령을 비롯한 미 정부 고위관리들이 참가하는 회의에 참석해 SAM 소개와 함께 북한동포의 현실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SAM은 지난 97년 의대교수 및 산부인과 의사를 역임한 박 대표(리치몬드 침례교회 장로)를 중심으로 한 동포들이 창설한 선교단체로, 지금까지 북한 동포 돕기에 앞장서 왔다. 후원문의 ☎213-381-1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