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포드, 한인마케팅 강화

2003-09-20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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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가 향후 5년간 65종의 새 모델을 선보인다는 계획 아래 한인 등 아시안을 대상으로 한 대대적인 홍보전에 돌입한다.
포드는 이번 주부터 KSCI, KTSF 등 캘리포니아 15개 방송국을 통해 한인업체인 ‘팬콤 인터내셔널’(대표 김영민)이 제작한 F150트럭, 익스플로러, 엑스페디션의 TV 광고물을 방영한다고 밝혔다. 포드 디비전의 스티브 라이언스는 “한인 등 아시안 마켓은 지난 몇 년간 기록적인 수준으로 커지고 있다”며 “특히 SUV와 풀사이즈 픽업 판매는 4년간 30%나 증가할 만큼 비중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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